01월13일2021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1:18~25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한 사람의 순종에서 시작된 원대한 구원 계획’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해서 성경이 이렇게 설명합니다.

18절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누가복음을 보면 요셉이 이 사건을 알기 전에 마리아에게 먼저 수태 고지가 있었고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자벳을 찾아갔습니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요셉이 마리아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19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세상에서 의로운 사람이면 옳고 그른 것을 따지고 의분을 일이키는 경우가 많은데 의로운 사람인 요셉인데 마리아가 본인이 알 수 없는 혼전 임신을 한 것을 봤을때 유대인의 법도에 따르면 요셉은 그것을 드러내어 처벌받게 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의로움이 세상의 의로움과는 달랐다는 것입니다. 자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20절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이 일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는 사려 깊은 요셉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서 성령으로 잉태된 자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으리니 예수라 하라 죄에서 건지실 분이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 얘기를 요셉이 순종합니다.

22절에 이 일에 대해서 성경이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다”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될 것에 대해서 말씀한 것입니다. 요셉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가 된 것입니다.

24절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절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셉이 잠에서 깨어나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서  의를 이루게 됩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 말씀을 이룰때 순종하고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한 사람의 순종에서 시작된 원대한 구원 계획이 이루어 진 것처럼 우리 삶 가운데 일하실 때에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주시고, 요셉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의로움을 넘어서서 그 자비와 은혜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 의로움에도 자비와 은혜가 있는 우리의 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