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06일2021년 수요일 아침묵상
오늘 말씀은 요한일서 4:1~12절입니다. 생명의 삶에서 정한 제목은 ‘사랑하는 사람이 성령에 속한 사람입니다’ 입니다.
계속해서 사랑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절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절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요한일서가 쓰여진 당시에는 예수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성신에 대해서 믿지 않고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에 대해서 옳지 않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듣는다 그러나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을 듣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한다고 얘기합니다.
7~8절에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독생자의 성육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은 하나님이 그러하신 것 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함을 강조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가운데 부음바 되어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차는 것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전반적인 말씀은 사랑이 하나님께 속해 있기에 사랑하는 자는 곧 성령에 속한 사람이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계속해서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참사랑 앞에 냉랭했던 제 마음이 녹아내리길 기도합니다. 주님을 부인하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 속에서 성령 충만함으로 진리를 분별하는 성도 되게 하소서. 대가 없이 희생하고 조건 없이 사랑함으로 십자가 은혜를 선명히 드러내게 하소서’ (56쪽 하단)
‘영생은 죽은 다음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용서하고 사랑할 때 시작됩니다.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실패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영생과 천국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57쪽 한절 묵상)
우리도 영생의 삶을 주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서 성령에 속한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사람이 성령에 속한 사람임을 오늘 가르치고 있습니다. 진실로 우리 마음 가운데 역사하셔서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시고 건강으로 씨름하는 모든 성도들을 주님께서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